서론많은 사람은 에드바르트 뭉크의 ‘절규’를 처음 보면 강한 인상을 받는다. 그림을 보는 순간 설명하기 어려운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. 실제로 이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강렬한 감정을 전달하는 그림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. 하지만 왜 이 그림이 이렇게 불안하게 느껴지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많지 않다. 단순히 무서운 그림이라고 느끼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 그러나 절규는 단순한 공포 표현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에 있는 불안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. 화가는 색, 선, 구도 등을 활용하여 감정을 극대화하였다. 이 글에서는 절규가 어떻게 불안을 표현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.1️⃣ 왜곡된 형태가 주는 불안감절규 속 인물은 실제 사람과 다르게 표현..